중국 전시관
전시안내
辛丑年 새해맞이 특별전 ‘한(韓)중(中)일(日) 삼국의 문화유산’
창립 39주년을 맞이한 다보성갤러리는 우리나라와 중국·일본의 귀중한 문화재를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특별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로하고, 코로나 사태의 조속한 종결과 함께 힘찬 도약을 이루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이러한 특별전은 현재의 비대면 상황을 반영하여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쉽게 한·중·일 삼국의 문화재를 감상할 기회입니다.
이를 위하여 고화질의 실물사진과 함께 설명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하였습니다.
한·중·일 삼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이번 특별전에는 소개되는 삼국의 문화재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모두 109점(한국 74점, 중국 25점, 일본 10점)입니다.
조선백자 달항아리를 비롯한 고려 및 조선의 문화재와 <청화 귀곡자하산도 지통> 및 중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제백석(齊白石, 1864~1957)의 일생이 담긴 화첩과 인장,
그리고 서양의 현대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에도시대(1603~1868)의 회화 및 도자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재가 이번 전시회에 소개됩니다.
이러한 선인의 슬기로운 삶과 아름다운 감성이 담긴 문화재를 통하여 한·중·일 삼국의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